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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임원진 자사주 매입 릴레이...책임경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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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임원진 자사주 매입 릴레이...책임경영 차원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5.24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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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구성훈 대표이사를 포함한 삼성증권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이 시작됐다.

지난 7일 우리사주 배당사고의 사후조치 계획의 일환으로 밝힌 책임경영 차원의 자사주 매입으로 다만 개별 임원이 자율적으로 매입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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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14일 서초금융연수원에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전 임직원들이 자생결의대회를 가졌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구성훈 대표이사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4차례에 걸쳐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평균 단가는 3만7677원, 총 취득가액은 1억8838만5000원이다.

구성훈 대표이사 외에도 주요 임원진들의 자사주 매입 공시도 이어졌다. 임원 자사주 매입은 자율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대체로 전무급 이상 임원은 3000~4000주, 상무급 임원은 2000주 내외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석훈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은 두 차례에 걸쳐 3000주를 매입했고 사재훈(WM본부장), 박번(S&T본부장), 신원정(IB본부장) 전무는 4000주, 이재경(SNI본부장) 전무는 3000주를 매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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