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통사, 치열한 눈치 싸움 '5G 주파수 경매' 불발...18일 속개
상태바
이통사, 치열한 눈치 싸움 '5G 주파수 경매' 불발...18일 속개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8.06.15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5세대 이동통신(5G) 주파수 경매가 치열한 경쟁으로 18일 다시 이어지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쇠(TTA)에서 진행된 5G 주파수 경매가 오후 3시까지 완료되지 않았다.

1단계 경매가 오후 3시까지 완료되지 않으면 2단계 경매는 다음 근무일인 18일로 미뤄진다. 다만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1단계 경매가 6라운드 안에 결판이 나지 않을 경우 18일에 속개된다.

5G 주파수 경매는 3.5㎓와 28㎓ 대역이 동시에 진행되며 블록 개수를 결정하는 1단계와 블록 위치를 결정하는 2단계로 구성된다.

과기정통부는 이에 대한 결과를 오후 6시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