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국토요타, 환경·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상태바
한국토요타, 환경·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6.15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건전한 기업 시민'이란 기업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환경과 교통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고 있다.

우선 국내에서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의 일환으로 ‘주말농부’와 ‘에코 아카데미’등의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크기변환_사진자료_한국 토요타 자동차 2018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jpg
2012년에 처음 시작한 ‘토요타 주말농부’는, 토요타 구매 고객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또한 매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과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직접 손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농산물의 장거리 이동에서 발생하는 CO2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 받은 5평 중에서 1평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어 직접 친환경 농산물도 재배하고 이웃사랑도 나눌 수 있다.

'토요타 환경학교'는 2006년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환경재단이 손을 잡고, 초등학생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려 친환경적인 삶의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에 대한 실내 강좌와 실습, 야외체험학습을 결합한 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11년째를 맞이한 ‘토요타 에코 아카데미’는 자동차 제조사로서 환경 보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토요타의 신념이 깃든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6년까지 토요타 세이프티 아카데미와 함께 510개 학교에서 약 11만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서울 강남구의 도곡 근린 공원과 서울 어린이 대공원, 부산 성불사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이 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은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의 ‘도시 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으로 나무를 심어 키우는 게임을 통해 실제로 숲이 부족한 국가에 나무를 심어주는 프로젝트다. 게임을 통해 사용자가 가상에서 물과 비료 등을 주며 정성스럽게 키운 나무가 토요타 하이브리드 숲에 직접 심어지게 되었고, 2012년과 2014년 토요타 하이브리드 피플들을 포함한 참가자들이 서울과 부산에서 약 '3,500주'의 식재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토요타는 풍요로운 모바일 사회를 이루기 위해 이와 같은 사회적 과제에 대한 대응을 매우 중요한 이슈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교통 안전 분야에서 토요타는 인명, 자동차 및 교통 환경을 통합하여 교통 사고 제로를 위해 교통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운전자 및 보행자 등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1960 년대부터 교육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광범위한 목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어린이 차량 안전 사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토요타는 초등학생 교통사고 대부분이 저학년 아이들의 통학로 보행 중에 발생하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 교통안전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보행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어린이 교통 사고율을 낮추고자 각각 지난 2010년 시작돼, 에코 아카데미와 함께 2016년까지 510개 학교에서 약 11만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상황을 재연한 참여형 연극 교육이나 비 오는 날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는 '나만의 교통안전 우산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실습형 체험위주로 진행된다.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과 협약을 통해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크기변환_사진자료1_180529_한국 토요타 자동차 2018 토요타 주말농부 실시.jpg
또한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 친환경 차량의 판매대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소방대원들이 기존 차량뿐 아니라 친환경차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인명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남소방서 소방대원 20명을 대상으로 ‘2017 소방 구조 대원 자동차 안전 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 인적 자원 개발 분야에서 도요타는 "모노즈쿠리(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품질 제품을 만든다)는 사람들을 발전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라는 원칙에 따라 내일의 지도자가 될 인적 자원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각 나라와 지역의 문화와 관행을 존중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사업활동에 헌신함으로써 토요타는 노동과 교육을 지원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감성을 심어주며 환경친화적 사회를 이루기 위한 제조업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풍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전국의 학교, 복지관 교사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위해 매년 1인당 2백 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까지 총 432명의 학생에게 8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총 24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 YFU는 한일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1년부터 장•단기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일본 연수 및 홈스테이 기회를 제공하고 학자금 및 체류비용 전액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4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국YFU를 통해 일본 유학을 체험하고 있다.

크기변환_사진자료1_한국토요타자동차 안나의 집에 기부금 전달.jpg
사회 분야에서는 문화 예술 후원을 위한 '토요타 클래식'과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렉서스 암 연구 기금',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 클래식 문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꾸려지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매년 연말 한 달여의 일정으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을 순회하며 병마에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무료로 개최되고 있다. 또한 한국토요타와 딜러시 임직원들은 매달 지역 사회복지 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토요타 용산의 경우에는 매월 급여의 0.5~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