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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재심 종료...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성실히 소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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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재심 종료...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 "성실히 소명했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6.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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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배당사고 관련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오후 7시 30분경 종료된 가운데 구성훈 삼성증권 사장은 성실히 소명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 사장은 제재심이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제재심에서 성실히 소명했다"면서 "증선위를 비롯해 향후 절차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제재심은 제재심의위원장인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검사대상자와 제재 대상자가 함께 진술하는 대심제로 진행됐다.

삼성증권 측에서는 구성훈 사장과 윤용암 전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현직 대표이사와 담당 업무 실무 대상자가 참석했다. 다만 징계안에 포함된 전직 대표이사 중에서는 윤용암 전 대표이사와 김남수 전 대표이사 대행은 참석했지만 김석 전 대표이사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재심 결과는 곧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최종 징계안은 향후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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