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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아파트' 논란 동탄 금강펜터리움, 원인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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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아파트' 논란 동탄 금강펜터리움, 원인은 가구?
  • 탁지훈 기자 tghpopo@csnews.co.kr
  • 승인 2018.06.26 13:07
  •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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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대표 김충재)이 지은 동탄 금강 펜터리움에서 혹파리떼가 출몰해 입주자들이 곤혹을 치루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벌레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1200세대 전체를 전수조사하고 있고 현재는 200세대만 문제가 발생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는 게 금강주택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금강주택 관계자는 “현재 원인 조사하고 있고 방역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또한 일부세대 입주민들과 가구교체 협의가 다 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확히 가구상에 하자인지 환경재해 인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면서 “언제 조사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원인이 가구 하자라면 하자보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관리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벌레 발생 원인은 '가구 하자' 문제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현장 관리소 관계자는 “세대에 들어가 있는 가구의 합판 자체에 알이 있어 발생한 것 같다”고 추정했다. 이어 “가구에 들어가는 합판과 일반 합판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다르다. 가구에 들어가는 합판은 여러 공정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벌레알이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KBS '제보자들'에서는 경기 화성의아파트에 나타난 벌레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입주민들은 싱크대 곳곳은 물론이고 식탁, 붙박이장 등에 벌레가 많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라고 하소연했다. 벌레떼의 출몰은 입주 직후부터 시작돼 20여 가구 정도였던 피해 세대는 불과 3개월 만에 300세대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탁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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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4차 2018-06-27 13:01:58
탁지훈 기자님아!
팩트 확인하고 기사쓰는 기본도 모르세요?
전수조사 했는지 입주민한테 한번만 물어보면 팩트확인되는데 뭔소리세요?
입주민인데 전수조사 안왔습니다.
그리고 200여세대?

300세대 넘었어요. 기자님아!!!!

대견이 2018-06-27 11:31:23
돈받고 기사 쓰냐~~~?

애들도 아니고,

저런기자 이제는 없어질 때도됬지 않나요?

아직도 저런기자가 존재한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금강쓰레기 2018-06-26 23:23:05
기자님아 취재를 제대로하고 사실을 근거로 해서 기사를 쓰셔야죠?!
금강에서 원인파악은 개뿔~~
세대방문 조차도 안하고 있구만.
기사 똑바로 씁시다.

금간아웃 2018-06-26 20:55:36
이것도 기사라고 쓴거가요
금강에게 얼마 받으셔나요?
방송한번 보시구 다시 쓰세요

금강4차 태희아빠 2018-06-26 18:14:10
탁지훈기자가 아닌 탁지훈기레기님
기자란 사람이 직접 취재도 안하고 받아쓰기만 하니
기레기란 소리를 듣죠
기자면 제발 기자답게 행동하세요!!
제가 기래기라고 했다고 열 받나요?
이딴 기사보는 실제 피해입주민은 더 열 받습니다!!
기사 똑바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