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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UNEP FI 대표와 만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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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UNEP FI 대표와 만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논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7.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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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오전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UNEP FI) 에릭 어셔 대표와 만나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은 전 지구적 환경유지에 노력하는 유엔 산하 유엔환경계획과 금융회사간 협력기구로 전 세계 220여개 금융회사가 가입돼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한금융과 하나금융, DGB금융,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이 정회원으로 가입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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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우리나라 금융산업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유엔환경계획 금융부문의 지원기관 가입을 지속 추진중에 있는 상황이다.

지원기관으로는 미국 국제금융공사, 워싱턴주 보험감독국, 캘리포니아 보험감독국 등 약 60여개 금융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국회 예산정책처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협력기관으로 MOU를 체결했다.

금감원 측은 이번 면담 및 UNEP FI의 지원기관 가입을 통해 많은 선진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과 교류가 강화되어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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