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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지역사회‧청년 대상 나눔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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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지역사회‧청년 대상 나눔 활동 지속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07.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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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지역 사회와 청년층 대상의 밀착형 나눔 활동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94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쉬운 것부터, 꾸준하게’를 모토로 전사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오는 2024년 100주년을 맞이한다”며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를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동반자로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매년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도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이다.

올해 개최하는 ‘제3회 청년창업리그’는 7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다.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는 창업단계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게 특징이다. 단순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수상팀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 멘토링 및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우승한 ‘밀리밀’은 하이트진로가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론칭을 기념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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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청년창업리그'서 우승한 팀의 브랜드 홍보 및 소비자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후원에 나섰다.
요식업 및 자영업 종사자 대학생 자녀들에게는 6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금전 지원뿐 아니라 장학생에게는 하이트진로 직원 및 자문위원을 통한 진로지도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식의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건 신입사원 때부터 심어지는 나눔 DNA 덕분으로 풀이된다.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 나눔,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고자 첫 공식활동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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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신입사원들이 첫 공식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공채 신입사원들은 지난 6월 부산역과 업소 주변 골목 상권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 등 거리 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사회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 부산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안창마을 독거노인 50세대를 방문해 여름용 이불, 생수, 캔화분 등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명절과 창립기념일 등 기념일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선 바자회, 한끼기부캠페인 등 매년 나눔 활동이 진행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8일 창립 94주년을 맞아 7월 셋째 주를 봉사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긴급구호키트 제작, 삼계탕 후원, 공캔 화분 제작 및 기부 등 활동을 했다. 지난달에는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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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창립 9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조직화, 체계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시민으로 다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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