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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여름 축제 한창...한여름 밤 즐길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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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여름 축제 한창...한여름 밤 즐길거리 가득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8.07.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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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여름 축제 '썸머 워터 펀' 기간 열대야를 피해 나들이를 나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야간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을 위한 즐길거리로 에버랜드는 도심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8월 19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매일 밤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 실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서는 매일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 및 생태 환경 등에 대해 전문 사육사가 설명해주고, 반딧불이의 빛으로 책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jpg
▲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

유럽풍 노천 카페 분위기에서 수제맥주와 치킨 등을 즐길 수 있는 홀랜드 빌리지에선 8월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인디뮤직 페스타'가 야간에 펼쳐진다.

인디뮤직 페스타에서는 리썬 밴드, 마리슈 등 매주 다른 인디밴드들이 출연해 모던락, 어쿠스틱 등 여름 밤의 분위기를 더할 음악 공연을 하루 3회씩 진행한다. 자세한 출연 밴드와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려한 빛들이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드라마틱하게 움직이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와 함께 포시즌스 가든을 중심으로 '문라이트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 등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아울러 함여름 납량특집으로 무더위를 오싹하게 날려 줄 공포체험 '호러메이즈'가 8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시설 입구를 들어서면 미로 형태의 어두운 공간이 나타나며, 수술실, 고문실, 감옥 등 다양한 공포체험 존이 이어지며 10여분 간 공포 체험을 하게 된다.

실감나는 호러 연기자들의 귀신 분장과 조형물, 음침함이 가득 묻어 나는 포름알데히드 냄새 등 시각,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을 통한 오감 공포체험 요소들이 '호러메이즈'만의 짜릿함을 더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여름 축제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한다"며 "야간 이용 시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인기 어트랙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휴가철의 교통 체증도 덜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애드버토리얼/자료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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