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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 7월 베스트셀링카 1위...BMW 520d 5위 추락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2018년 08월 07일 화요일 +더보기
올해 초 판매를 재개한 아우디 A6와 폭스바겐 티구안이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 1,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차량화재로 체면을 구긴 BMW 520d는 2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아우디 A6 35 TDI의 7월 판매량은 974대로 집계됐다. 1월부터 7월까지의 판매량은 4179대로 판매 순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월 말 아우디가 A6 신형을 내놓고 영업을 재개한 지 불과 넉 달 만에 거둔 성과다.

7월 베스트셀링카.JPG
아우디 A6 35 TDI는 앞서 지난 6월에도 베스트셀링카 3위에 랭크된 바 있다. 더불어 아우디는 전체 판매대수에서도 지난달 1427대를 팔아 전체 순위에서는 4위에 올랐다. 7월까지의 판매량은 6438대로 지난해보다 601% 증가했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는 지난달 771대가 팔리며 베스트셀링카 2위를 차지했다.

폭스바겐은 티구안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달 전체 판매량 1627대를 기록하며 벤츠, BMW에 이어 판매순위 3위에 올랐다. 폭스바겐은 지난 4월 주력 신차인 ‘신형 티구안’을 공개하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확대됐다.

반면 BMW의 주력 모델인 520d는 523대 판매에 그치며 판매 순위 역시 2위에서 5위로 추락했다. 520d의 판매대수는 전월(963대) 대비 46% 급감했다.

BMW 520d의 판매 부진은 최근 불거진 차량화재 이슈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누적 판매량은 7229대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7월 수입차 판매량.JPG
지난달 수입차 판매 대수는 전월 대비 12% 줄어든 2만518대로 집계됐다.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이 판매 감소를 초래했다.

브랜드별 판매량은 벤츠가 4715대로 1위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BMW(3959대), 폭스바겐(1627대), 아우디(1427대), 토요타(1270대)가 2~5위에 랭크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은 “7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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