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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리콜 대상 95% 진단 완료...“12월까지 서비스센터 비상근무 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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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 리콜 대상 95% 진단 완료...“12월까지 서비스센터 비상근무 체재”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8.16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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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고로 리콜 대상에 오른 BMW 차량의 95%가 긴급 안전진단을 완료했다. BMW코리아는 오는 12월까지 비상근무 체재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6일 0시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10만6000여대 중 약 9만1000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9700여대가 안전진단 예약 대기 중이며 총 10만대가 안정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MW코리아는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000여명의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진행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2주 동안의 95%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토대로 이달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의 비상근무 체재를 12월 말까지 유지하고 평일은 밤 10시, 주말은 오후 4시까지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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