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제조사 밥솥의 내솥 코팅이 ‘스티커’처럼 벗겨졌다며 소비자가 충격적인 심정을 호소했다. 늘상 밥 해먹던 밥솥이 그냥 쇠솥인 줄 알았는데 비닐이 코팅돼 있는 사실도 충격적일뿐더러 이렇게 코팅이 벗겨지는데 그 동안 해먹은 밥이 과연 안전했겠냐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소비자는 “항의하자 매뉴얼대로만 응대할 뿐 어떠한 보상이나 조치도 없더라”며 “너무 충격적이다”고 놀라움을 감추치 못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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