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999년 7월 1호 이대점 문을 연 후 혁신적인 서비스와 시스템으로 국내 커피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1만3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구현해내는 커피의 맛은 스타벅스 브랜드의 원동력이다. 세계 최고의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인 블랙이글 등 다양한 추출 기구를 갖춘 리저브 바 매장을 확대하며 스페셜티 커피 문화도 창출해 나가고 있다.
커피 외에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취향으로 차별화한 '티바나' 브랜드를 통해 티 베리에이션 음료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국내 협력사와 함께 다양한 제품의 현지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IT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해 2014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사이렌 오더(siren order)'를 개발하는 등 서비스 혁신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 사이렌 오더는 음성 주문 서비스를 추가하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 횟수가 5천만 건을 돌파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드라이브 스루에 ‘My DT Pass’ 서비스를 도입했다.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매장 진입 시 자동 인식해 별도의 과정 없이 자동 결제되며 바로 출차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결제 대기 시간을 단축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용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디지털 설문 조사 프로그램인 마이 스타벅스 리뷰를 통해 수집한 다양한 고객 의견을 빅 데이터로 활용해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 중이다. 고객이 방문 중인 매장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요청 사항을 등록하면 개선 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스토어 케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