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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카셰어링 소비자 만족도 최하...피해구제 신청 그린카의 ‘2배’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2018년 08월 24일 금요일 +더보기
쏘카(대표 이재웅)가 국내 주요 카셰어링 업체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제기한 피해 사례는 가장 많은 반면 만족도 평가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최하 점수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24일 카셰어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 7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업계 1위 쏘카의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쏘카는 ▲이용편리성 및 고객 응대 ▲서비스 호감도 ▲차고지접근성 및 차량관리 ▲보유차량의 다양성 ▲가격 및 보상절차 등 5개 항목에서 모두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쏘카의 종합 만족도 점수는 3.49점으로 카썸(3.62점), 그린카(3.53점)에 못미쳤다.

특히 쏘카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카셰어링 피해구제 신청 건수(139건)의 70%(97건)를 차지했다. 이는 42건에 그친 그린카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반면 피해구제 합의율은 쏘카(34.0%)가 그린카(54.8%) 보다 낮았다.

이밖에도 쏘카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 만족도에서도 최하 평가를 받았다. 업체별 만족도는 그린카가 3.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카썸(3.74점), 쏘카(3.70점)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관련 사업자와 공유하고 소비자 불만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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