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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백 신임 예보 사장 "금융기관에 대한 특별관리 체계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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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백 신임 예보 사장 "금융기관에 대한 특별관리 체계 구축해야"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8.09.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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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백 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이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18일 열린 취임식에서 위 사장은 "금융기관과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금융기관의 부실 유발 요인과 시스템에 내재되어 있는 리스크를 감시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등보험료율제도를 정치하게 발전시키는 등 부실 사전예방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 취임식1.jpg
▲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 /예금보험공사 제공
위 사장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에 대한 특별관리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금보험제도의 목적이 금융시스템 안정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예금보험제도를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취약계층 보호 등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지켜가자"고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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