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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 '금융서비스의 빅데이터 활용과 지능혁명' 금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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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 '금융서비스의 빅데이터 활용과 지능혁명' 금융포럼 개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8.09.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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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데이터저널리즘 전문 매체 CEO스코어(대표 박재권·박주근)는 18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금융서비스의 빅데이터 활용과 지능혁명'을 주제로 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가 사회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특히 금융분야는 AI를 활용한 각종 금융상품과 서비스 출시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가장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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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스코어는 18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금융서비스의 빅데이터 활용과 지능혁명을 주제로 금융포럼을 개최했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혁신이 금융부문에서 가장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이 금융권에서 빅데이터와 지능형 서비스의 진화 방향과 향후 대응전략을 조명하고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CEO스코어 측은 설명했다.

권쾌현 CEO스코어 부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포럼은 최대우 한국외국어대 통계학과 교수가 'AI시대의 소프트웨어 2.0'을 주제로,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이 '금융빅데이터 Connect data, Find new business'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이규환 한국오라클 상무의 '경계 무너지는 금융과 IT',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금융산업에서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역할과 대응' 그리고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이사가 '사용자 중심의 공유플랫폼과 사용자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권쾌현 CEO스코어 부회장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 순위는 19위였는데 14위 대반, 15위 일본보다 뒤쳐졌다"면서 "오늘 포럼이 대한민국의 금융시장 성숙도와 4차 산업 경쟁력 순위를 선두권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그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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