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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타이어업계 추석 연휴 무상점검 실시...지역별 거점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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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타이어업계 추석 연휴 무상점검 실시...지역별 거점 어디?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09.2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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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와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산타이어 3개사가 추석 연휴를 맞이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블루핸즈 입고 고객 중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스토리’ 가입 고객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뿐만 아니라 수리 공임 1만 원 할인 혜택과 워셔액 무상 제공 쿠폰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기변환_180911 (사진1)현대기아차, 추석 특별 점검 서비스 실시.jpg
한국지엠과 쌍용차, 르노삼성 등 3사는 이달 19일부터 21까지 3일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차량의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 점검과 더불어,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등 소모품 점검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히터/에어컨 및 타이어 점검과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필요 시 무상교환을 실시한다. 또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과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차종(대형상용차 제외)으로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전국 33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일산, 신호 지점을 제외한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냉각장치, 배터리, 공조장치, 각종 오일류,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입고 고객의 차량이 워셔액과 각종 오일류가 부족할 경우 보충 서비스도 진행한다.

◆ 국산 타이어 업계,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검 실시

국내 타이어 업계 역시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산 타이어 무상점검 구간.JPG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해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3사 중 가장 많은 총 5곳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3.5톤, 2.5톤의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객이 많은 추석을 맞아 안전 운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타이어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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