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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다용도 복합개발사업 등 잇단 수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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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다용도 복합개발사업 등 잇단 수주 '주목'
  • 최은경 기자 cielo09@csnews.co.kr
  • 승인 2018.09.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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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최근 다용도 복합단지를 잇달아 수주하는 성과를 올리며 복합개발사업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달 초 인천시 주안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화건설 단독 수주로 주거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사업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특히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의 경우 76,625㎡ 규모의 메디컬센터(1개동)를 포함하고 있어 의료 특화 단지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 조감도.jpg
▲ 인천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 조감도.
업계에서는 복합단지의 경우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만큼 경험이 적은 건설사는 성공적으로 공급하기 어렵다며 오랜기간 쌓아온 한화건설의 노하우가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돈다. 

한화건설 측은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여수 웅천 디아일랜드’ 등 과거 공급한 복합단지들을 상품성과 입지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해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해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화건설 로고.jpg
한화건설 개발사업실 김만겸 상무는 “향후에도 당사의 복합단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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