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오일석 전무는 IT관련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향후 현대차그룹 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일석 전무는 1963년생(54세)으로 동국대 통계학 학사/석사를 수료했다. 주요경력으로는 현대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상무), 현대차 생산정보화실장(이사),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장(이사대우)을 역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현대오토에버 정영철 부사장은 자문에 위촉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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