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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초콜릿바 개봉했더니 구더기가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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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초콜릿바 개봉했더니 구더기가 꿈~틀
  • 송진영 기자 songjy@csnews.co.kr
  • 승인 2018.10.0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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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제품에 구더기로 보이는 애벌레가 빈번하게 발견돼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소비자가 지난 9월 말 마트에서 구입한 미니 초코바에서 구더기로 보이는 희끄무레한 애벌레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피해자 이 씨는 “유통기한이 내년 2월까지라 제품에 이상이 있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 놀랐다”며 "초콜릿 먹기 겁난다"고 불만을 표했다.

초콜릿 제품 등에서 빈번하게 발견되는 구더기로 보이는 애벌레는 화랑곡나방(쌀벌레)인 경우가 많다. 화랑곡나방 애벌레는 강한 이빨과 털을 가지고 있어 종이, 비닐, 알루미늄 포일을 뚫고 들어갈 수 있다. 초콜릿의 경우 제품 보관 권장 온도는 섭씨 25도다. 높은 온도에서 유통과 보관이 이뤄지면 애벌레가 제품 안으로 들어가 기생하는 것. 따라서 제조과정은 물론 유통 및 보관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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