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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이낸셜인포

개인실손보험 3400만 건 육박, 유병력자 실손보험 '선전'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2018년 10월 04일 목요일 +더보기

국내 보험사 개인실손보험 보유계약이 3400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유병력자 실손보험은 3개월 만에 보유계약 11만 건을 돌파하면서 순항하고 있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개인실손보험 보유계약은 3396만 건으로 작년 말 대비 37만 건 늘었다.

보유계약 증가의 대부분은 손해보험사(35만 건)를 통해 나왔는데 이는 착한실손보험(신실손) 계약과 유병력자 실손보험 신규 판매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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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생명보험사는 유병력자 실손보험을 일부 회사에서 판매하지 않았고 KDB생명과 DGB생명이 실손보험 판매를 중단하면서 같은 기간 2만 건 늘어나는데 그쳤다.

상품 종류별 계약건수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착한실손보험이 237만 건으로 작년 말 대비 104만 건 늘었고 올해 4월부터 판매한 유병력자 실손보험도 3개월 만에 11만 건이 판매됐다.

반면 2014년 8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노후실손보험은 6월 말 기준 보유계약건수가 3만 건에 그치면서 대조를 이뤘다.

올해 상반기 위험보험료는 3조5000억 원, 발생손애액은 4조3000억 원으로 위험손해율은 전년 대비 1.7% 포인트 하락한 12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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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는 계약갱신 등에 따라 보험료 수익이 증가하면서 손해율이 전년 대비 3.3% 포인트 하락한 124%를 기록했지만 생보사는 보유계약이 크게 늘지 않았고 발생손해액이 증가하면서 손해율은 같은 기간 6.4%포인트 상승한 116.6%를 기록했다.

상품별 손해율에서는 자기부담금이 없는 표준화 전 실손보험이 133.9%로 가장 높았고 표준화 된 실손보험이 119.6%, 노후실손보험이 100.1%를 기록했다.

착한실손보험은 판매초기로 보험금 청구가 적어 손해율은 77%에 그쳤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진에 따른 실손보험 손해율 변동 추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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