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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호텔·저가항공 이용객 위한 프리미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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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호텔·저가항공 이용객 위한 프리미엄 카드 출시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8.10.1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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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호텔과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특화 카드를 출시했다.

하나카드에 따르면 여행을 즐기는 손님들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인 'CLUB Premier' Hotel & Travel 2종을 지난 8월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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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국내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와 저가항공으로 여행을 자주 떠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CLUB Premier' 상품을 기획했다며 일반 카드상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CLUB Premier' Hotel은 지정된 국내 특급호텔에서 Travel은 국내 저가항공에서 각각 월 10만 원,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급 첫해에는 연간 20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이듬해부터 전년도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된다.

두 상품 모두 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사용한 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무제한 적립하며 해외 사용금액의 경우 월 결제금액 50만 원까지는 1.5%로 적립된다.

VISA(Signature등급)로 발급 및 전월 실적이 있으면 두 상품 모두 전 세계 'LoungeKey' 제휴 라운지에 월 2회, 연 6회 한도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JCB 브랜드(Prestige 등급)로 발급 시 인천공항 및 일본 라운지에 대해 본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 시에는 커피(스타벅스·커피빈)와 택시 영역에서 각각 월 최대 1만 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CLUB Premier' Hotel은 전월 실적 100만 원 이상 또는 월 승인금액 40만 원 한도로 전 주유소에서 리터당 1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CLUB Premier' Travel은 전월실적 50만 원 이상 시 국내 면세점 업종에서 월 최대 1만 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해 소비자의 생활 및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CLUB Premier'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VISA 브랜드로 발급 시 월 합산 3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00명을 추첨해 호텔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며 JCB 브랜드로 발급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 동반 1인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CLUB Premier'의 연회비는 JCB 20만 원, VISA 21만 원이며 카드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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