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올 뉴 디스커버리 역시 패밀리 SUV를 대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넓은 내부 공간과 도심과 교외를 가리지 않는 주행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해 2, 3열 좌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이밖에도 메리디안 오디오 시스템, 인컨트롤 터치 프로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과 독창적인 주행, 주차 및 견인보조 기능 옵션으로 완벽한 커넥티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계단형 옆선은 3열 탑승자들을 위한 헤드룸을 최적화 해주며 전통적으로 디스커버리에서 사용되는 스타디움식 좌석배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러한 배치 덕분에 뒷좌석이 앞좌석보다 약간 높게 위치해 모든 좌석에서 전방 시야가 가려지지 않는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70년간 축적된 랜드로버의 전지형 차량 전문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대표적으로 주행환경을 모니터링 하고 주행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 새시와 파워트레인을 지형 조건에 맞게 설정하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가 디스커버리 최초로 적용됐다.
랜드로버의 입증된 견고한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로 온로드 성능도 강화됐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차체중량은 강철 프레임 구조 대비 480kg 줄었다.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은 탁월한 시야를 확보해 줘 운전자가 노면 상태나 기후 조건에 상관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디스커버리의 인하된 개별소비세가 적용된 가격은 SD4 SE 8460만 원, TD6 HSE 9590만 원, TD6 HSE 럭셔리 1억820만 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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