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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원인규명시까지 캔햄 전제품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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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원인규명시까지 캔햄 전제품 생산 중단"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10.2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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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런천미트'의 세균발육 원인을 규명할 때까지 캔햄 전제품의 생산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24일 대상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런천미트의 원인규명 및 안전성 확보시까지 당사 캔햄 전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중지를 통해 고객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상의 청정원 런천미트는 지난 22일 세균발육 양성 판정을 받고 회수 조치됐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4일 소비자의 변질의심 신고에 따라 식육가공업체인 대상(주)이 제조·판매한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발육 양성으로 부적합 판정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멸균제품으로 세균이 검출돼서는 안 된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인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다.

식약처.jpg

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식약처 관계자는 “세균이 검출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조사결과에 따라 관련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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