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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따뜻한 나눔으로 '상생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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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따뜻한 나눔으로 '상생 경영' 실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10.3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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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착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농어촌 아이들의 공부방·놀이방...제6호 ‘스위트홈’ 완공 앞둬

롯데제과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6년째 이어온 ‘스위트홈’은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놀 수 있도록 롯데제과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추진해온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스위트홈’은 빼빼로의 수익금으로 지어지며 매년 전국에 1개씩 설립하고 있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봉화에 세워지는 6호점은 완공을 앞두고 있다.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스위트피크닉’ 행사를 진행한다. 단순히 비용 지원에 그치지 말고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자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하는 소풍 행사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는 지난 9월 말 전남 영광의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점 어린이 30여 명과 영화관람 및 VR체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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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알록달록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한 롯데제과 스위트 피크닉

◆ 치과 검진 어려운 이웃에게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치과 검진을 받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무료 진료와 구강 보건 교육 등을 해주기 위해 시작해 현재까지 60회 넘게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500여 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4000여 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롯데제과는 군 장병들에 대한 지원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10월 초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과자 3000여 박스를 전달했다. 앞서 추석에는 51사단에 과자 400여 박스를 지원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UN평화유지군 소속으로 파병된 동명부대에, 지난해에는 공군 3여단 본부와 해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해군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에도 제품을 전달했다.

제과기업이라는 특성에 맞게 빼빼로, 가나초콜릿 등 제품을 통한 기부활동도 다양하다. 롯데제과 측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늘려온 기부활동은 최근 기부금 규모가 영업이익 대비 10%에 달할 정도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는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다.

임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만든 봉사 동아리 '샤롯데 함행복'은 지난 13년간 매월 2회씩 어려운 이웃을 찾아 다니며 무료배식, 연탄배달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높이 평가돼 2017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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