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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여주 아이파크' 분양 중..."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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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여주 아이파크' 분양 중..."새 아파트 희소성 높은 지역"
  • 정우진 기자 chkit@csnews.co.kr
  • 승인 2018.10.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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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 권순호)가 경기도 여주시 관내 최초로 현암동 일대에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 ‘여주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3층 6개동 526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84㎡의 동일 전용면적으로 구성된다. 현암동은 여주 중심을 관통하는 남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어 이 일대의 조망권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여주 아이파크 인근의 교통망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경강선 여주역이 인접해 판교·분당 등으로 이동하기가 좋고 현암로, 강변북로 등과도 연결돼 여주 도심 접근성 또한 우수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로의 진입로도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단지 주변에는 축협하나로마트, 오학마트, 여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 여주점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오학초등학교, 여주중학교, 여주여중학교, 세종고등학교 등의 학군도 충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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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인근에 위치한 법조타운과 신도시 등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고 추정하고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이 위치하고 단지 남동쪽 오학동, 천송동 일대 5만5416㎡ 부지에는 오학천송지구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최근 여주에 공급된 아파트는 1400여 가구에 불과하고 가장 근래는 2016년 457가구가 공급된 게 끝으로, 신규분양물량이 없어 지역 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지를 전세대 남향(남서·남동향) 배치하고 조망권과 채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알렸다. 실내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형태로 설계됐으며, 주방은 대면형으로 설계됐다. 워크인신발장, 알파룸, 팬트리,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14%대의 낮은 건폐율 설계와 함께 통경축 및 필로티 계획으로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지 중앙부에는 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외부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피트니스센터, 키즈도서관 등의 편의 인프라도 충실히 갖추겠다고 알렸다.

여주 아이파크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뒷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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