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간만세'가 전국 2000여개 온누리약국 체인에 입점하며 판매 강화에 나섰다.
간만세(대표 김연태)는 11월부터 온누리약국 체인에 숙취해소제 ‘Goodbye Hangover 간만세’와 건강기능식품인 ‘Bravo Liver 간만세’ 등 2개 제품을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온누리약국은 전국 2000여개 약국이 가맹된 국내 최대 약국 체인이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숙취해소제 ‘Goodbye Hangover 간만세’는 어성초와 헛개, 울금, 백출, 겨자, 약쑥, 박하 등 10여 가지 한방재료를 추출해 만들었다. ‘Bravo Liver 간만세’는 여기에 밀크씨슬 등 간에 좋은 성분들의 비율을 높여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두 제품 모두 간 기능 강화와 피로 해소에 두루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간만세 관계자는 "숙취해소제 ‘간만세’는 그동안 GS25, 이마트24 등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했으며 건강기능식품 ‘간만세’는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등 일부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판매했다"며 "이번에 약국에 입점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온누리약국 체인 입점 기념으로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온누리약국 입점 광고를 하는 등 향후 온누리약국과 함께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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