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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부부라도 여행가방은 따로 싸야 해?

송진영 기자 khk@csnews.co.kr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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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부라도 여행가방은 따로 싸야 해?
  무료 위탁수하물 규정 항공사마다 고무줄
  가족 합산 안 되는 항공사 많아

#2. 안동에 사는 류 모(남) 씨는 아내와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가면서 20kg짜리 가방 하나만 꾸렸다가 낭패를 당했습니다.
항공사: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은 15kg인데 5kg 초과했으나 추가요금 내야.
류 씨: 1인당 15kg이니까 2명에게 30kg 적용해야 마땅.

#3. 가족끼리 여행을 가면서 가방을 1인당 하나씩 가져가지 않으면 이런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족간 무게 합산을 인정하지 않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무료 위탁수하물은 무조건 1인당 무게로 한정'

#4. 실제로 국내 8개 항공사 중 4곳이 가족간 무게 합산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출발전에 미리 수하물 규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I사 FAQ : '동일한 예약번호의 일행이라면 수하물 무게 합산이 가능하다'

#5. 다만 무게합산을 인정하는 경우에도 가방 1개의 무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수하물 1개의 최대 중량은 32kg으로 제한'

#6. 그러니 여행을 가기 전에 집에서 무료 수하물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짐을 싸야겠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가방을 다시 꾸리는 불상사를 피하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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