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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상 최대 임원 승진 인사...김종현 사장 등 총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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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상 최대 임원 승진 인사...김종현 사장 등 총 39명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11.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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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등 총 39명의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장/미래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사상 최대 임원 승진 인사로 기록됐다.

LG화학은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 ▲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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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종현 사장, 한장선 부사장.
현재 전지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종현 부사장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종현 부사장은 1984년 입사 후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및 전지사업본부장 등 전지 분야 주요 직책을 차례로 경험했다. 글로벌 핵심 고객사 수주를 통한 시장 일등 지위 확보 및 최대 매출 달성 등의 성과 창출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 기초소재연구소장으로 보임한 한장선 전무는 고부가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미래 준비 과제 사업화 등 R&D 역량 강화에 기여한 성과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신임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은 현 재료사업부문장인 유지영 부사장이 선임됐으며 신임 재료사업부문장은 현 Display사업부장인 홍영준 전무가 선임됐다.

화학계열사인 LG MMA에서는 박종훈 CFO 및 김창호 전략기획팀장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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