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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민금융 은행으로 발돋움 위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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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민금융 은행으로 발돋움 위해 '박차'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8.12.06 14: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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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이 진정한 '서민금융' 은행으로 진화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신한은행의 서민금융은 고객별 맞춤형 상담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출이 필요한 서민고객에게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새희망홀씨대출 지원이 어려운 저신용 고객에게는 신한은행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새희망드림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새희망드림 대출로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없는 고객에 대해서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인 신한저축은행 연계상품 ‘신한 허그론’ 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등 어렵게 창구를 방문한 서민고객이 발걸음을 돌리지 않도록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과다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운영하고있는 ‘SHB 가계부채 힐링 프로그램’은 금융기관의 자율적 프리워크아웃 제도에 대한 모범 사례를 구축했으며 신용등급이 하락하거나 연체가 우려되는 고객에 대한 선제적 채무조정 제도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을 2016년 3월부터 시행했다.

신한은행은 생업으로 인해 은행 창구를 찾기 어려운 서민고객들이 쉽게 은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신한은행은 금융권에서 가장 많은 서민금융 거점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 플라자’를 미아동에 개설한 신한은행은 전국 주요 지역에 ‘희망금융 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민고객에 대한 대출, 신용관리 및 재무상담은 물론 고용, 복지 관련 지원제도까지 안내하는 서민금융 전담인력 '희망금융 서포터즈'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은행 방문없이 모바일뱅킹 ‘쏠(SOL)’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쏠편한 새희망홀씨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쏠편한 새희망홀씨대출’에는 스크래핑 기술이 적용되어 고객이 대출신청시 필요한 재직 및 소득증빙 자료들을 은행 방문없이 제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민금융 유관기관과의 업무연계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작년 7월 신한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 및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ㆍ소외계층 금융상담 및 고용지원 업무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 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개인회생, 파산, 일자리 소개 등을 통해 서민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원스톱 서민금융 지원에 선도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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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는 지난해 7월 상호협력을 통해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의 서민금융은 계속 진화 중이다. 신한은행은 서민고객이 자립해 중산층 이상으로 올라서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따뜻한 금융 실천이라 믿고 서민고객들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갖고 자산형성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업무연계를 통해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일자리 지원 및 금융교육/컨설팅 기회를 제공하고 서민금융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서민생활 안정과 자립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서민고객의 자산형성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들이고 있다.

최고 연 4.5% 이자율이 적용되는 ‘새희망 적금’을 판매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청소년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금융교육,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권장 캠페인 등 다양한 분양에서 서민고객 지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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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19-01-15 22:34:40
송탄지점은 안해주더만.교육이 안되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