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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배터리 부풀어 뒷면 덮개 쩍 벌어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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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배터리 부풀어 뒷면 덮개 쩍 벌어진 스마트폰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8.12.10 07: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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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가 부풀어 후면 덮개가 벌어진 스마트폰. 경기도 광명시의 김 모(남)씨는 구매한지 2년 조금 지난 스마트폰이 앞면 액정과 뒷면 덮개가 분리돼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벌어지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기에 혹시 모를 폭발이 두려워 즉시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2년이 지나 배터리 수명이 다한 것 같으니 비용을 내고 교체하면 될 것 같다”는 무성의한 안내 뿐이었다.

김 씨는 “배터리 성능이 저하돼 수명이 다됐다는 설명이라면 이해가 됐겠지만 폭발 위협을 느낀 소비자에게 단순히 2년이 지났고 사용 환경에 따라 부풀어 오를 수 있다며 당연하듯이 이야기 하는 것을 납득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를 시작으로 애플사 아이폰8 등 다수의 단말기에서 스웰링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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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2021-06-27 21:34:04
그럼수리를 맡길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