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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금융협회, 고령층 대상 금융교육 교재 개발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2018년 12월 11일 화요일 +더보기

금융감독원과 6개 금융협회는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소외현상을 완화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금융교육 고재와 동영상을 개발했다.

올해 기준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14.3%를 기록해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등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디지털금융 등 금융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면서 고령층 금융교육 콘텐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먼저 금융교육 교재(반짝반짝 은빛 노후를 위한 금융가이드)는 노후자산관리와 금융상품, 금융사기예방, 디지털금융 등 총 37개 주제를 3권의 책으로 구성 및 제작했다.

은퇴후 생활과 노후자금 관리법,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과 최근 급증하는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용방법 등 노령 소비자가 알기 어려운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발간물 대비 큰 글씨를 사용해 시인성을 강화했고 이미지와 삽화 등 다양한 예시화면을 활용해 실제 금융생활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영상 교재(디지털 금융 '그 가족의 신세계')는 디지털 금융에 대해 고령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등 각 활동별로 5편을 제작했다.

노령 소비자가 상대적으로 접하기 힘든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간편결제 사용법은 물론이고 연금 상품을 인터넷으로 조회하는 방법, 온라인으로 금융상품 비교하는 방법 등을 5부작 미니시리즈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이미지와 그래픽 등을 최대한 활용해 정보를 제공하고 고령층이 시각적으로 불편하지 않도록 화면을 단순하게 구성했다.

금감원은 이번에 배포하는 교재가 고령층이 노후재무설계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취득하고 새로운 금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금융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당 교재는 노인복지관과 평생교육원 등을 통해 고령층 소비자에게 무료 배포한다. 동영상 자료는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도 무료 내려받기가 가능하며 유튜브, 네이버TV에서 '디지털금융 그 가족의 신세계'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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