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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등 17종 가격 인상...평균 2.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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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등 17종 가격 인상...평균 2.7% 올라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8.12.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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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는 오는 13일부터 커피류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2.7%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 가격 인상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 기준 기존 4100원에서 43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카페라떼는 46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된다. 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17종의 평균 인상률 2.7%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인건비, 임차료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품목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개선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롯데GRS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함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의 가격인상도 단행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8월 일부 품목의 가격을 올린 후 4개월여 만에 인상을 발표해 빈축을 사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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