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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182억 원 휴면재산 찾아줘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더보기

금융감독원과 한국예탁결제원 및 증권업계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8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총 182억 원 상당의 휴면재산을 투자자에게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수령 주식 584만 주(평가액 102억 원)와 실기주 과실 주식 4.5만 주(평가액 41억 원), 배당금 39억 원을 돌려줬다.

이번 행사는 미수령 주식 또는 실기주 과실 보유 사실을 모르는 투자자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투자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해당 투자자에게 휴면재산 보유 사실을 직접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캠페인 종료 후에도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의 주인을 찾아줄 예정이다. 미수령 주식 및 실기주 과실의 보유 여부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내 '주식찾기' 또는 '실기주 과실 조회서비스'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단, 미수령 주식은 예탁결제원이 명의개서대행기관인 회사의 주식에 한해 조회가 가능하다.

미수령 주식의 경우 최근 5년 간 약 8842만 주, 실기주 과실은 1990년 이후 현재까지 약 1520만 주, 배당금은 1990년 이후 지금까지 1691억 원에 달하는 휴면재산을 주인에게 찾아줬다.

향후 예탁결제원은 명의개서대행기관 3사(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가 보유하고 있는 미수령 주식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금감원 '내 계좌 한 눈에' 구축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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