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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온시스템, 3인 각자 대표 집행임원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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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온시스템, 3인 각자 대표 집행임원 체제로 전환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8.12.17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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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내년부터 3인 각자 대표 집행임원 체제로 전환한다. 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라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한온시스템이 17일 이사회를 열고, 2019년 1월 1일자로 손정원 사장 및 CEO, 너달 쿠츠카야(Nurdal Kücükkaya) 사장, 성민석 수석 부사장을 각자 대표 집행임원으로 신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5년 7월 대표집행임원으로 취임한 이인영 사장은 2018년 말 부로 사임하며 회사의 고문 역할을 한다.

한온시스템 이사회 의장인 한앤컴퍼니 윤여을 회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2019년 한온시스템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운영 효율성 극대화와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위해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각 사업영역의 대표집행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정원 사장은 한라공조로 입사하여 최근까지 COO(Chief Operating Officer)를 역임했으며 포드로 입사한 너달 사장은 글로벌 완성차 고객 영업을 총괄하는 CCO(Chief Customer Officer) 역할을 수행했다. 성민석 수석부사장 역시 포드 출신으로 제품 전략 및 운영을 총괄하는 프로덕트 그룹을 이끌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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