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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부터 간병서비스까지...생보업계 소비자 서비스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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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부터 간병서비스까지...생보업계 소비자 서비스 뭐 있나?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8.12.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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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보험소비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생명보험업계가 제공하는 소비자 서비스를 정리해 26일 발표했다.

아플 때 전문병원의 진료 예약 대행이 가능하고 가정에서 치료와 휴식을 필요로 할 때는 간호사 및 간병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외체류 중 응급지원도 가능하다. 

다수의 보험사는 건강상담 및 진료예약 등의 기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화생명은 분야별 명의 정보와 예약 대행 등의 의료편의 서비스에 건강정보를 문자로 발송하고 SNS로 컨텐츠를 제공하는 정보제공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ABL생명은 365일 24시간 해외 현지 한국어 상담, 해외 현지 병원정보 및 예약대행, 여행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 긴급후송 및 본국송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정 질병을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도 있다. 신한생명은 매년 3회이상 당뇨측정시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를 할인하는 당뇨관리 할인서비스를 지원한다. NH농협생명도 시니어 안심 헬스케어의 일환으로 당뇨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색서비스도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의료기관과 연결해 탈모 클리닉을 지원하고 푸르덴셜생명은 일부 고객에 한해 유전체 검사를 제공한다. 

생명보험업계 관계자는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계약조건이 충족되어야 하기 때문에 가입해야 하는 보험상품과 조건 또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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