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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소비자는 긴급한데 거북이 출동

황두현 기자 khk@csnews.co.kr 2019년 01월 23일 수요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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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비자는 긴급한데 거북이 출동
차량고장 신고하니 3시간 만에 도착
시간규정 없고, 심지어 출동 안 해도 그만

#2. 조 모 씨는 지난해 말 차량 문제가 생겨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 기사가 도착한 것은 무려 3시간이 지난 뒤였습니다.
조 씨:"추운 길거리에서 3시간이나 방치돼 힘들었다."

#3. 이런 피해가 속출하지만 출동시간이 늦었다고 항의해도 소용없습니다.
자동차보험 약관에 '출동 시간'에 관한 규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4. 아예 출동을 안 해도 보상은 없다고 못 박은 곳도 많습니다.
7개 보험사 : ‘긴급출동서비스의 지연 또는 미 제공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음’
4개 보험사 : 관련 내용 없음

#5. 보험사들이 긴급출동서비스를 자동차 전문 업체에 위탁하면서 책임은 지지 않으려는 모습입니다.
보험사: 긴급출동은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일 뿐이며 약관에 모든 내용을 포함할 수는 없다

#6. 보험사들은 현재 서비스에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보험사 관계자 "자체 조사 결과 소비자 만족도가 90% 이상“
소비자 9명이 만족하면 나머지 1명은 길거리에 방치돼도 상관없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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