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유기농매장서 구입한 차돌박이에 기름만 잔뜩
상태바
[노컷영상] 유기농매장서 구입한 차돌박이에 기름만 잔뜩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2.11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컷.jpg
친환경 유기농 매장서 '포장육'을 판매하며 눈속임으로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시 화곡동에 사는 손 모(남)씨는 포장된 차돌박이를 구매했는데 비닐랩을 벗겨보니 기름뿐이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친환경 유기농 매장에서 한우 차돌박이 250g을 3만2250원에 구매했다는 손 씨. 살코기와 지방이 골고루 섞인 보기 좋은 마블링 상태를 보고 구매했는데 포장을 뜯고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비닐랩을 벗겨 고기를 들춰보자 윗면에만 살코기가 적절히 들어가있고 아래에는 온통 기름이 대부분이었다.

손 씨는 "제품을 가지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이 매장은 각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