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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 출시...당 함량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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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 출시...당 함량 낮춰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2.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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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사는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 신제품으로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프라이트에 시원함을 더하는 배향이 어우러진 탄산음료로 기존 대비 당 함량을 100ml당 7g으로 낮췄다. 페틈병은 무색으로 제조해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

관계자는 "새롭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했다"며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의 패키지에는 스프라이트 특유의 그린 컬러에 상쾌한 스파클링 기포 디자인을 삽입해 시원한 배향의 청량함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jpg
'스프라이트 시원한 배향'은 50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되며 2월 말부터 주요 편의점 및 식품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향을 더한 상쾌한 스프라이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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