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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로망을 부르는 패밀리카, 혼다 오딧세이 인기비결은?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2019년 03월 13일 수요일 +더보기

혼다 오딧세이가 패밀리카로써 국내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하고 있다.

혼다의 미니밴 오딧세이는 우수한 동력 및 안전성능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탑재하여 1994년 최초 출시 이래 북미시장에서 매년 1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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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2만8987대를 판매해 미국 시장 미니밴 1위를 차지한 오딧세이는 지난해 국내에서도 1017대가 팔리며 수입 미니밴 시장 판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가족'에 초점을 맞춰 공간, 편의성, 안전성 등 3가지 강점으로 어필하고 있는 혼다 오딧세이의 인기비결을 살펴봤다.

1. 최강의 실내공간 구현해 편안한 승차감

올 뉴 오딧세이는 이전 모델의 뛰어난 패키징을 더욱 진보시켜 넓어진 실내 공간과 적재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기존 모델 대비 길이가 10mm 길어졌고 샤크핀안테나 채용을 제외하면 높이가 이전과 같음에도 불구하고 넉넉한 헤드룸 및 레그룸 공간을 갖춰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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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어깨 부위를 곡선화해 뒷자리 탑승객의 시야 개방감을 향상했으며 좌석 패드의 개선을 통해 승차감을 향상하고 체감 진동을 줄였다. 운전석 시트는 어떤 체형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한 4방향 럼버 서포트 기능을 채용하여 견고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최대 2인까지 지원하는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도  적용했다. 

매직 슬라이드 2열 시트는 센터 시트를 제외한 2열 시트의 전후 좌우 이동이 가능하다. 2열 센터 시트 탈거 후 사이드 그립을 통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Magic Slide 기능을 통해 승차 인원 및 이용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_2열 Magic Slide Seat_2.jpg

3열은 스트렙을 당기는 간단한 조작으로 좌석을 수납하여 넓은 적재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6:4 매직 폴딩 시트를 적용했다. 시트를 테일게이트 적재공간 아래로 폴딩할 수 있어 야외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크기의 짐을 적재할 경우에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3열 뒤 적재공간이 50mm 늘어나  3열 시트를 폴딩하지 않고도 여행용 캐리어 4개 또는 쌍둥이 유모차 등 대형 화물의 적재가 가능하다. 3열 매직시트를 폴딩하고 2열시트를 탈거할 경우 2400mmx1200mm의 넓은 널빤지까지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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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오딧세이는독창적인 수납공간을 넓은 범위에 대폭 적용하여 수준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기존 탈착식에서 고정식으로 변경된 프런트 센터 콘솔은 스마트폰 무선충전장치뿐만 아니라 각종 수납공간, 내부 조명등, USB, HDMI, 12V 전원 소켓을 탑재하여 기능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1,2열 도어라이닝 포켓, 적재공간 수납함, 인스투르먼트 트레이, 프론트 시트백 포켓 등 1열부터 트렁크 공간까지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으며 총 15개의 컵홀더가 차량 곳곳에 배치되어 모든 탑승객들이 넉넉하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다.

2. 똑똑한 첨단 편의기능 탑재한 패밀리카

올 뉴 오딧세이는 자녀를 돌보고 차량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첨단 기능을 대거 적용했다. Cabin Talk™, Cabin Watch™와 같은 혁신적 기능부터 진공청소기, 핸즈프리 파워 테일게이트 등 차량 관리와 운행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섬세한 기능까지 탑재됐다. 가족용 차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유다.

올 뉴 오딧세이에 최초 적용된 Cabin Watch™는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부근에 장착된 와이드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2, 3열의 영상을 디스플레이 오디오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Cabin Watch™를 통해 주행 중에도 시선의 큰 이동 없이 2, 3열 탑승 공간에 있는 자녀나 동승자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운전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전방 주시를 통한 안전 운전을 돕는다.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상의 메뉴 선택을 통해 작동하며 야간 주행 시에도 적외선 LED를 통해 어두운 실내 공간에서도 선명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2열, 3열 탑승자는 2열 상단에 위치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각종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_2열 디스플레이.jpg

올 뉴 오딧세이는 전 좌석에서 풍부한 음량을 청취할 수 있도록 550W출력의 11개 스피커를 차량 곳곳에 탑재했다. 기존 시스템보다 더 선명한 고출력을 내기 위해 특별한 소재로 제작한 프리미엄 스피커다.

올 뉴 오딧세이 차량 내부 곳곳에는 전자기기 연결을 위한 다양한 연결장치들도 마련돼 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및 센터콘솔 부위에 USB 단자, HDMI 단자, AUX 단자 및 12V 파워 아울렛이 적재적소에 마련되어 있으며 3열 및 트렁크에도 12V 파워 아울렛과 헤드폰을 추가 연결할 수 있는 잭이 있어, 모든 실내 공간에서 편리하게 기기사용을 즐길 수 있다.

최초 적용된 Cabin Talk™는 1열 탑승객의 목소리를 마이크를 통해 2, 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기능이다. 현대차 펠리세이드가 이 기술을 적용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운전 중에 헤드폰을 이용중인 탑승객 이나  2, 3열 탑승객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 오디오 상의 메뉴 선택을 통해 작동하며 볼륨 조절도 가능하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_CabinWatch.jpg

중앙통로를 통해 편리한 3열 승하차가 가능한 이지액세스 모드, 2열 시트를 조수석 측으로 모두 이동시킨 슈퍼 모드, 2열 좌우 좌석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 모드, 2열 좌우 좌석을 중앙에 집중시켜 1열에서의 접근을 용이하게 한 버디 모드 등도 뉴 오딧세이만의 강점이다.  카시트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3열 승하차가 자유로워 시트 활용성도 대폭 높아졌다.

올 뉴 오딧세이 트렁크 측면에 탑재된 진공청소기는 차량 실내 청결유지를 돕는다. 트렁크 측면 HONDA VAC 커버를 열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트렁크 공간을 비롯한 실내 전체를 쉽고 빠르게 청소할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이 탑승한 경우 또는 야외 활동 후 더러워진 실내를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어 보다 쉽고 청결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다.

3.가장 안전한 공간 실현...Honda Sensing 탑재

패밀리카의 목적으로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안전성'이다.

올 뉴 오딧세이는 혼다의 첨단 안전 기술 패키지인 Honda Sensing 적용을 통해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안전한 공간을 실현했다. Honda Sensing은  차간거리, 차선유지, 사고 방지, 충격 완화 등을 위한 적극적 안전 제어 시스템이다. 이와함께 동급 최다인 8개의 에어백 탑재 및 다양한 안전운전 지원 기능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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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오딧세이의 Honda Sensing은 전면 그릴 안에 장착된 레이더(millimeter-wave radar)와 전면 유리 안쪽 윗부분에 장착된 카메라(monocular camera)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통해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FCW),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 (RDM/LDW) 등을 구현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전방 진행 차량과의 차간거리와 속도차이를 감지하여 적절한 차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속과 제동을 제어한다.

차량이 차선의 중앙을 유지하며 주행하도록 지원하는 LKAS는 스티어링 조작을 지원,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준다.  LKAS는 약 72km/h부터 180km/h사이에서 작동하며 차선 이탈 시에는 경고음이 작동되며 자동으로 스티어링 휠이 차선 중앙으로 조정시켜 준다.

RDM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었던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과 달리 스티어링 휠의 조향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차선 이탈을 줄이는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이다. 전방에 탑재된 카메라가 좌우의 차선과 차량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식별하며, 만약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스티어링 어시스트를 통해 차량이 기존의 방향(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주행_06.jpg

CMBS는 전방 추돌 경고 시스템(FCW)과 연동하여 작동하며 선행 차량을 지속적으로 감지해 충돌 위험시 경보를 울려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 시킨다.  피할 수 없는 충돌의 경우 속도를 줄여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프런트 그릴 안에 탑재된 레이더 센서를 통해 선행 차량과 속도 차이가 5km/h 이상으로 충돌 위험성이 있을 때 작동한다.

올 뉴 오딧세이는 리어 범퍼 양측에 장착된 센서에 사각지대 차량이 감지되면 경고 표시와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 BSI(Blind Spot Information)도 적용됐다.  

5세대 올 뉴 오딧세이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카’라는 개발 콘셉트에 맞춰 공간, 편의성, 안전성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다만 9.2㎞/ℓ에 불과한 연비가 다소 아쉽고 차량 가격 역시 5710만 원으로 높은 편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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