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신임 대표에 궈밍쩡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YFH) 기업금융 총괄임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2일 대표이사 후보 추천 등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사내이사 선임 등 정기주주총회 부의 의안 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궈밍쩡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 총괄임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한 주주총회 상정을 결의했다.

궈밍쩡 내정자는 대만 출신으로 유안타 파이낸셜홀딩스 기업금융 총괄임원과 유안타증권 대만 전무, 유안타증권 아시아파이낸셜서비스 이사 등을 역임했다.

궈밍정 내정자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정식 선임 후 현 서명석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황웨이청 현 공동대표는 대만 유안타증권으로 복귀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