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이드’ 에어프라이어는 이날부터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판매된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이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하이메이드’ 에어프라이어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하이메이드’ 에어프라이어를 8만9500원에 판매한다.
‘하이메이드’ 에어프라이어는 5.5L의 대용량으로, 3~4인분의 요리나 닭 한 마리도 한 번에 충분히 튀겨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각형 몸체로, 용량이 비슷한 원형 제품보다 더 많은 식재료를 넣고 조리할 수 있다. 열기가 트레이 내부 사방으로 순환돼 식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음식물 속까지 균일하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조리 온도나 타이머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게 다이얼형 손잡이를 적용했다. 조리 온도는 80도부터 200도까지로, 식재료를 튀기기뿐 아니라 데우기, 굽기, 베이킹, 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안전을 고려해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게 설계됐다.
식재료를 담는 내부 바스켓은 음식물이 잘 눌러붙지 않도록 불소수지 코팅방식을 적용한 알미늄 소재로 만들어졌다. 본체와 내부 바스켓, 튀김 받침대 모두 분리할 수 있어 세척하기 간편해 위생적이다. AS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가능하다.
박미주 롯데하이마트 주방가전팀장은 “최근 4L 이상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춰 5.5L의 대용량 제품을 PB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2016년부터 공기청정기, 선풍기, 드라이어 등 생활가전과 믹서, 전기주전자 등 주방가전뿐만 아니라, 4도어 냉장고, 32인치 TV, 벽걸이 에어컨, PC주변기기까지 80여개 품목에서 약 500여개의 ‘하이메이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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