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타이어에도 격이 있다" 한국타이어, 최첨단 타이어 지속 출시
상태바
"타이어에도 격이 있다" 한국타이어, 최첨단 타이어 지속 출시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9.03.18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타이어가 최첨단 타이어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 주행성능과 승차감,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요구 수준 상승과 같은 자동차 시장 내 트렌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타이어는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를 출시했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초저소음 환경을 구현하고 초고성능 승용차용 타이어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과 최상의 주행성능 및 조종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진자료]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jpg
▲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엔진 소음이 없고 10~20% 무거운 차체와 높은 초기 가속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전기차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타이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키너지 AS EV'는 초저소음 주행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타이어 안쪽에 폴리우레탄 흡음제를 부착하고 최적의 피치 배열을 통해 주행시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시키는 등 다양한 소음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침엽수에서 추출한 레진(Resin)과 식물성 오일이 첨가된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젖은 노면에서도 성능 향상을 이루었으며 눈길, 빗길 등 모든 주행 환경에서 빠르고 민첩한 핸들링 및 제동성을 확보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동시에 전기모터의 고출력과 강력한 초기 가속력을 손실 없이 노면에 전달하기 위해 타이어 슬립 현상을 억제하고 지면과 직접 접촉하는 트레드 마모정도를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의 자가봉합 타이어인 ‘실가드 타이어’는 외부 충격으로 인해 펑크가 발생하더라도 내부에 도포된 점성이 있는 특수 봉합제인 실란트(Sealant) 물질이 즉각적으로 구멍을 메워 내부 공기가 밖으로 유출되지 않아, 지름 5mm까지는 즉각적으로 봉합할 수 있어 펑크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실란트 물질이 적용된 ‘실가드’ 타이어를 개발하였을 뿐 만 아니라 제조, 생산 기술력까지 갖췄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5년부터 폭스바겐의 베스트 셀링 MPV(Multi-purpose vehicle) 모델인 투란(Touran)에 한국타이어의 자가 봉합 타이어인(Self-Sealing Tire)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Ventus Prime2 SEALGUARD®)’를 공급한다.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의 특징인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에 안전이 더해진 최첨단 타이어다. 엄격한 안전 기준과 품질을 요구하는 독일 명차 브랜드들을 만족시키며 최고의 품질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사진자료] 3세대 런플랫 타이어 구조도.jpg
▲ 3세대 런플랫 타이어 구조도.

런플랫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 공기압이 ZP(Zero Pressure)상태에서도 시속 80km/h로 80km 주행 가능한 타이어를 말한다. 펑크가 난 상태에서도 그 형태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단한 사이드월(sidewall) 구조를 가지고 있다. 런플랫 기술의 가장 진화된 형태인 한국타이어 3세대 런플랫 타이어는 회전저항과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승차감에서도 일반타이어와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국내 타이어 업계에 초고성능 런플랫 타이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BMW의 플래그십 모델 ‘뉴 7시리즈’에 3세대 런플랫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Ventus S1 evo2 Runflat)과 ‘윈터 아이셉트 에보 런플랫’(Winter i*cept evo Runflat)를 공급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핵심 비즈니스인 타이어의 미래 모습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 드라이빙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