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트라하 ‧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앞세운 넥슨, 상반기 기대감 고조
상태바
트라하 ‧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앞세운 넥슨, 상반기 기대감 고조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3.20 15: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슨이 올 상반기 두자릿수에 달하는 모바일게임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첫 타자인 ‘린: 더 라이트브링어’가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4위, 3위를 기록했다. 덕분에 넥슨이 오는 21일, 다음달 18일 차례로 선보일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과 ‘트라하’의 흥행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두 게임 모두 현재 사전 예약자수 300만 명을 돌파해 이요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크기변환_[그림1] ‘트라하’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명 돌파.jpg

지난달 14일부터 시작한 트라하 사전 예약의 참가자 수는 신규 지식재산권(IP) 역대 최단 기간 기록인 1일차 50만 명, 2일차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3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 시작 직후 네이버, 구글 등 주요 포털 급상승 검색어에 '트라하', '트라하 크리스 헴스워스' 등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오르며 이용자의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같은달 20일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S10 언팩’과 지난 18일 애플이 공개한 아이패드 에어·아이패드 미니의 공식 홈페이지에 트라하가 깜짝 등장해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트라하는 PC 수준의 ‘하이엔드(고품질) 모바일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최신 스마트폰 기기 최적화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사전 열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기변환_[그림3]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사전 예약자 수 300만 명 돌파.jpg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은 7일차에 100만 명, 18일차 200만 명을 기록했고 최근 글로벌 론칭일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면서 출시를 이틀 앞두고 3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손잡고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크아수웩’ 챌린지는 관련 영상 조회수가 190만 건을 넘어서며 온라인게임의 명성처럼 모바일에서도 ‘국민 게임’ 자리를 넘보고 있다.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올 봄 잇달아 선보일 모바일게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유저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사전 기대감이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