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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 사회공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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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 사회공헌 관심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3.26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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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글로벌 사회공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현대제철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또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정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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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지난 2014년부터 미얀마와 필리핀 등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동안 미얀마 만달레이주(州) 따웅비라이에서 지역개발사업(ADP : Area Development Project)을 진행, 총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들을 지어, 제공했을 뿐 아니라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전파 등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 같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는 특히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을 음악회, 비즈공예 등의 문화교육봉사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도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또 2017년부터 해외봉사 전문기관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향후 3년간 필리핀 북사마르주 내 소외지역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필리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나눔과 공감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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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대표적 글로벌 사회공헌은 지난 3년간 중국에서 펼쳐진 스포츠 CSR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6년 중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한·중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축구 교실을 진행해왔다.

현대제철은 지난 3년 동안 따핑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따핑중학교를 찾아 기술지도를 위한 축구교실을 열고, 감독 특강, 한국 초청 등 다양한 교류를 해왔다.

이 같은 사실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따핑중학교는 다양한 관심과 지원을 받아 한층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1년부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수혜 대상이 자립해 에너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해주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00가구 시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소비 절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복지를 위한 관련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제철 인천·포항·순천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지난 2016년 말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올해에도 각 공장별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안전·복지 등과 관련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각 공장과 본부의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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