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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요금제 3종 출시...월 5만5000원~9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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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요금제 3종 출시...월 5만5000원~9만5000원
  • 송진영 기자 songjy@csnews.co.kr
  • 승인 2019.03.29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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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5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LG유플러스가 5G 요금제 3종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4월 5일 5G 요금제 3종을 출시하고 5G 요금할인·콘텐츠 제공 등 프로모션 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5G 요금제 3종은 ▲월 5만5000원에 9GB(소진 후 1Mbps 속도제한)를 제공하는 ‘5G 라이트’ ▲월 7만5000원에 150GB(소진 후 5Mbps 속도제한)를 서비스하는 ‘5G 스탠다드’ ▲월 9만5000원에 250GB(소진 후 7Mbps 속도제한)를 쓸 수 있는 ‘5G 프리미엄’으로 구성됐다.

선택약정으로 25%의 요금 할인을 받을 시 각각 ▲4만1250원 ▲5만6250원 ▲7만125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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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요금제 3종은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와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다. 특히 ‘5G 스탠다드’와 ‘5G 프리미엄 요금제’는 쉐어링 데이터를 각각 10GB, 50GB씩 별도로 제공해 단말기 추가 사용에 대한 편의를 높였다. 또 ‘5G 프리미엄 요금제’는 세컨드 디바이스 1회선에 대한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LTE 고객들의 가족결합 서비스를 5G 요금제에 확대 적용해 가족 중 한 명이 먼저 5G를 쓰더라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높아진 5G 단말 비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LTE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휴대폰 분실·파손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말까지 5G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월 1800원(24개월간) 할인된 가격으로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G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5G 프리미엄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는 넷플릭스 3개월 무상 혜택도 제공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은 “이제 출발점에 선 5G 서비스의 혜택을 고객들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와 프로모션이 5G 서비스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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