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김창권)가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공익재단에 기부금과 헌혈증을 건냈다.
롯데카드는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해 2018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888만 2760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금은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과 함께 기부되어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황두현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