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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에 선보인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으로 AS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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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에 선보인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으로 AS 차별화
  • 김국헌 기자 khk@csnews.co.kr
  • 승인 2019.04.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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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신규 출시한 아테온에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AS 차별화에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을 출시하면서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Triple Trust Program)’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을 출시했는데,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아테온 고객에게는 더욱 특별한 프리미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것. 트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를 구매한 이후에도 유지보수의 부담을 줄여 총 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보증 및 보상 혜택이다.

[폭스바겐] 아테온_외관_selected (7).jpg
▲ 폭스바겐 아티온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에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 그리고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까지 총 3가지 혜택이 동시에 포함된다. 먼저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 프로그램은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서 5년 또는 15만km(선도래 기준)의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바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은 고객이 차를 실제 운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항목에 대한 수리비를 보장해준다.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은 사고로 인해 차체의 판금이나 도색이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 원의 수리비를 보상해주고,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은 평소 운행 시 파손 빈도가 잦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에 대해서 최대 200만 원의 수리비를 보상해 준다.

이러한 사후 서비스는 40대 고객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폭스바겐 아테온은 출시 한 달 만에 760대가 판매됐는데, 그 중 개인 고객의 40대 비중이 42%에 달한다. 1000대 가까운 대기고객 중 대다수가 40대일 정도로 40대 고객들의 문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이라는 이 전에는 없던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아테온 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더욱더 공고한 브랜드 충성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특히 20여년 전 X세대로 불렸던 현 40대, 즉 영포티(Young 40s)들이 합리적인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테온은 전통적인 세단과 스포츠카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세단이다. 아테온은 전통적인 세단으로서의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반면, 스포츠카의 날카로운 스타일링과 파워풀한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독일에 위치한 엠덴(Emden) 공장에서 생산되는 아테온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는 파사트의 상위 모델에 해당한다. 2019년형 아테온의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만8000원,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25만4000원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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