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치즈의 정석 아몬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치즈의 정석 아몬드’는 일반적으로 납작한 슬라이스 치즈 형태가 아닌 동글납작한 패키지를 알처럼 까먹는 형태의 포션치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학생들에게 필수 영양소인 칼슘,비타민A, 칼슘, 비타민A, D₃, E 및 DHA가 함유됐다.

비타민 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이며 비타민D₃는 성장기 뼈 형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는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지켜주어 학생들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이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에 어린아이와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강아지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또 교실 칠판을 연상시키는 학생 맞춤형 디자인으로 기존 ‘앙팡치즈까요까요’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경천 가공품사업본부장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용 포션치즈제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학생들이 좋아하는 아몬드와 치즈를 결합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영양소를 갖춘 ‘치즈의 정석 아몬드’를 섭취해 공부중에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즈의 정석 아몬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300원(72g/5개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일반유통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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