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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디퓨저 용액 흘러내려 차량 내부 손상...보상받을 수 있을까?

박소연 기자 supergalz@csnews.co.kr 2019년 04월 19일 금요일 +더보기
차량 뿐 아니라 실내 환기를 위한 디퓨저 사용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용액 중 일부 성분의 경우 플라스틱 등에 닿을 경우 훼손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진 모(남)씨는 지난 6일 차량 내부용 디퓨저를 1만7000원 가량에 구입했다.

잘못 조립하는 바람에 다시 떼어내는 과정에서 내부 용액의 일부가 흘러내렸다. 며칠 뒤 진 씨는 디퓨저 아래 두었던 플라스틱이 녹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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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퓨저 아래 둔 플라스틱이 용액에 의해 녹은 사진

진 씨는 “차량 내부도 대부분 플라스틱 재질인데 디퓨저에 이런 위험 성분이 있으며 안되는 거 아니냐"며 안전성 여부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 측 관계자는 "시중에 판매되는 모든 디퓨저나 향수 제품들에 에탄올 등 휘발보조제가 들어있고 이 성분이 플라스틱을 손상시킬 수있다"고 답했다.

다만 디퓨저 속 에탄올이 모든 플라스틱을 손상 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차량 내장재가 ABS, PC 등으로 구성돼 있을 경우 에탄올, 휘발 보조제, 향료 성분 등에 의해 손상 될 수 있다고. 에탄올 대신 천연 에센셜 오일 100%로 사용해도 플라스틱은 손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디퓨저 제조사들은  제품설명서에 '가죽과 플라스틱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디퓨저를 대쉬보드에 올려선 안되고 차량 내부 사이드 포켓이나 컵 홀더에 올려두어야 한다'는 주의 문구를  표기하고 있다고.

이경우 차량 훼손에 따른 피해 보상에 대해서는 "제품이 깨졌거나 누액되는 등 제품 문제가 아니라서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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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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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ye 2019-04-20 18:36:32    
ㅋ. 화장실만 만들어주면 된거지.
떵구멍까지 닦아주길 바라는,
키덜트들이 너무 많어.
11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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