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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관 삼구INC회장,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15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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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관 삼구INC회장,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15대 회장 취임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4.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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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취임식을 열고 구자관 삼구아이엔씨 대표가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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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구자관 신임 회장이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축물 유지관리업 시장은 2000년 이후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건축물관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도적인 기반도 마련될 예정”이라며 “건축물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져 국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유지관리업 종사자들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는 국가 주요시설 및 대형건물의 관리업무를 도급받아 전문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이 모인 협회다. 1989년 창립됐으며 이듬해 6월 정부의 설립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국회의장인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이석행 이사장,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편 구 회장이 설립한 삼구아이엔씨는 1968년 건물 종합관리업체로 시작해 지난해 기준 1조1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견기업이다. 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구 회장은 이후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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